14TB 외장하드 박스 개봉 해보 겠습니다.
성능
성능은 USB 3.0 인터페이스 연결해서 쓰니만큼 SDD 성능을 바라지는 말자. 그냥 HDD라고 쓰면 됩니다.
소음
사용기를 찾아보면 소음이 심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만, 제가 사용해보기에는 소음이 많이 없었습니다.
물론 전용 유틸리티 사용하여 HDD 검사할 때는 소음이 있었습니다.
편의성
제품 외관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그리 튼튼해 보이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구멍 사이로 살짝 속살(HDD본체)도 보였고요. 들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좀 외관이 약해 보였어요.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잘 모셔놓고 써야겠습니다.(이럴 거면 NAS를 하지)
WD Discovery HDD 유틸도 있으나, 기존 전문 HDD 유틸 프로그램에 비해 성능은 뛰어나지 못합니다.
WD Discovery 클라우드 및 공유 기능이 있습니다.
WD Discovery 유틸 초기 실행시 버그가 있어 한글로 언어 설정하면 프로그램이 먹통 되는데 강제 종료 후
제 실행하면 됩니다. 초기 한 번만 그러고 그다음부터는 정상적으로 인식.
포맷
MY BOOK은 exFAT로 포맷되어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변경해줍니다.
WD Discovery 소프트웨어
MY BOOK 열어보면 설치 파일 달랑 들어있습니다. 그전에 다른 방식으로 포맷하셨다면 지워져 있겠지요.
지워져도 WD 홈페이지 가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아래 그럼처럼 뜨고 지금 설치를 누르시면 정상적으로 프로그램이 설치가 됩니다.
메뉴가 영문이라 깜짝 놀라 셨을 텐데. 옵션에 들어가 보시면 언어 설정하는 것이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바꿔주시면 되겠습니다.
메뉴 중에 앱 항목으로 들어가게 되면 HDD 관련 유틸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HDD 유틸보다 좋다고는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MY BOOK HDD 전용 유틸도 있으며, 다른 HDD도 점검이 가능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WD에서 18T HDD 나왔는데 점점 HDD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제품을 출시해주니
아빠가 사랑해~ 크흑. 나도 WD 많이 사줄게~